< 소고기 무국 >

재료 : 소고기 양지, 무, 대파, 마늘, 참기름,

간장(원래 국간장인데 없어서 진간장썻음)

1. 소고기를 물에 10분 이상 담가 핏물을 뺀 다음 물기를 짜내고

간장1큰술, 마늘1/2, 참기름 등으로 밑간을 한다.

2. 무를 얇게 썰어준다.

3. 달군 팬이나 냄비에 고기를 먼저 살짝 볶다가

무를 넣고 함께 볶아준다.

4. 무의 색깔이 노랗게 변하면 물을 가득 부어준다.

가득부어도 1/3정도는 다 졸아드니 가득.

5. 소고기 무국은 처음에는 센 불에서 팔팔 오래 끓여준다.

그리고 국물이 뽀얗게 우러났다 싶으면 불 세기를 줄인다.

6. 간은 국간장 1스푼만 넣고 그 외에는 소금으로 맞춘다.

마늘도 반 스푼 정도 넣어준다.

7. 마지막에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여낸 후 불을 끈다.

♪

예쁘다 좋다 자꾸 하는 말
실없는 농담하는 것 아닌데 음
못 들은 척 지나지 말아요
말한 나 민망하잖아

틈만 나면 손 잡으려 할 때면 슬며시
다른 말로 얘기를 돌리는 걸
마냥 싫지 않은 것 알아요
용기 내 고백한 건데

이 설레는 맘 모른 척 마요.
이런 나도 마냥 쉽진 않아
놓치기 싫은 맘 때문에 더 널
잡으려 하는 지 몰라

틈만 나면 손잡으려 할 때면 슬며시
다른 말로 얘기를 돌리는 걸
마냥 싫지 않은 것 알아요
용기 내 고백한 건데

이 설레는 맘 모른 척 마요.
이런 나도 마냥 쉽진 않아
놓치기 싫은 맘 때문에 더 널
잡으려 하는 지 몰라

이 설레는 맘 모른 척 마요.
이 나이 먹고 나도 쉽진 않아
놓치기 싫은 맘 때문에 더

널
잡으려 하는 지 몰라

< 우엉 조림 >

재료: 우엉(난2줄), 식초 1큰술, 간장 5큰술, 물엿 2큰술.

1. 우엉을 씻어서 잘라서 먹기좋게 (채)썬다.

2. 끓는 물에 식초를 넣어 우엉을 한 번 데친다.

3. 다시 우엉과 우엉이 잠길만큼 물을 넣고 강불에서 5분정도 끓인다.

4. 그리고 식용유(나는 올리브유)를 두 세방울 넣고, 간장 5큰술 넣은 후

뚜껑을 덮고 10분 정도 중불에 조려준다,

5. 물이 반으로 줄으면 물엿을 넣는다.

6. 조린다. 끝 '-'

< 곤약 조림 >

재료: 곤약뭉탱이, 물200미리, 간장4큰술, 물엿2큰술,

참기름1큰술, 식초1큰술, 통깨약간.

1. 곤약을 0.3밀리 정도 두께로 썰어준다.

2. 가운데 2센티정도 칼지을 내어 안쪽으로 말아 넣는다.

3. 끓는 물에 식초 1큰술 넣어준 후 곤약을 넣고 데쳐준다

4. 데친 곤약을 찬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준다.

5. 물200미리와 간장 4큰술(나는 진간장썻댱) 물엿 2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어준 후에 양념을 한 번 끓여준다.

6. 양념이 끓기 시작하면 준비한 곤약을 넣고 줄여준다.

중불에서 끓이기 시작해서 끓어오르면 야굴로 바꿔준다.

7. 약불로 바꿔준 후 물이 좋아들면 마지막에 통깨 퐉퐉. 똭~! 끝.

♪

yeah~ 어어~, baby~ be ma lady baby 헣

오늘은 애기해야할 것 같애 다시 정리할래 너와 나의 관계에~ yeah 들어봐

너 와 난 보기도 참 오래 봤지 우린 좋은 친구야
매일같이 붙어 다녔지 넌 거의 식구야
내 비밀까지 믿고 말 할 수 있는 넌 특별하고 소중한 내 친구야

그래 친구라 서로 기대고 때로는 취해 치대고
서로의 기대에 못 미쳐 어어 가끔 삐대고
그렇게 넌 내 모든걸 다 알았지 하나만 빼고
그동안 나 꾹 참았지

참고 참았지 나 말하려다 말았지 널 생각하는 내 마음은 우정과는 달랐지
하지만 혹시나 우리 사이 멀어질까봐 착각이라고 날 속이면서 살았지
애닳고 닳았지 내 맘은 겉은 웃지만 힘이 들어 내 안은
날 똑바로 봐
나 이제 네게 그 얘기를 하고 싶어 니 주변에서 중심으로 가고 싶어

lovin u 이제는 말 하고 싶은데 because of u 나는 여태 혼자 있는데
아마 겁이 나나봐 니가 떠나갈까봐 난 곁에서 곁에서 맴돌고만 있어

사실 질투가 났었어 다른 남자와의 연애상담 해줄 때 잘 안되길 바랬어
때론 밤잠도 설쳤어 나도 연인처럼 낮이 아닌 너의 밤을 갖기를 바랬어
너와 걸을 땐 니 손을 잡고 싶었어 너와 얘기할 땐 니 입술에 닿고 싶었어
너 바보처럼 웃을 땐 너무 이뻐서 부서지도록 널 세게 안고 싶었어

참고 참았지 나 말하려다 말았지 널 생각하는 내 마음은 우정과는 달랐지
하지만 혹시나 우리 사이 멀어질까봐 착각이라고 날 속이면서 살았지
오늘은 말할래 내 맘을 겉은 웃지만 많이 떨려 내 안은
날 똑바로 봐
나 이제 네게 그 얘기를 하고 싶어 니 주변에서 중심으로 가고 싶어

lovin u 이제는 말 하고 싶은데 because of u 나는 여태 혼자 있는데
아마 겁이 나나봐 니가 떠나갈까봐 난 곁에서 곁에서 맴돌고만 있어


우정보단 먼 사랑에 더 가까운 사이를 말하는 거야
시간이 너무 아까워 나이는 계속 먹어가고 있잖아
죽기 전까지 즐겁게 살 거 같지 않아?

이렇게 너에게 떼쓰는 나를 봐
우리 계속 붙어있으니 자꾸만 딴 맘을 먹게 돼 장난도 안 치게 되고
혼자 걷게 되는 날은 빨리 지치게 돼 나 어떡해

lovin u 이제는 말 하고 싶은데 because of u 나는 여태 혼자 있는데
아마 겁이 나나봐 니가 떠나갈까봐 난 곁에서 곁에서 맴돌고만 있어

lovin u 이제는 말 하고 싶은데 because of u 나는 여태 혼자 있는데
아마 겁이 나나봐 니가 떠나갈까봐 난 곁에서 곁에서 맴돌고만 있어

천천히 생각해도 돼 대신 좋은 쪽으로만
근데 아니다 싶음 빨리 말해줘 혹시나 안돼도 넌 still a friend of mine
입장정리 할 때야 솔직히 말해줘

 ♪

   내가 노래를 들려줄게
  내가 휘파람 불어줄게

  맑은 너의 눈보며 맨발의 널 보며
  내 마음도 깨끗해져요

  우린 너무나 먼 곳에 한참을 달려도
  널 만나 행복해졌어
  이제 노래를 들려줄게

  내가 염소를 선물할게
  내가 신발을 신겨줄게

  벅찬 네 모습보며 웃는 너를 보며
  내 마음도 행복해져요

  우린 너무나 먼 곳에 떨어져 있지만
  널 도와 행복해졌어

  이제 노래를 들려줄게
  이제 너에게 선물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