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오랜만에 소설(‘오만과 편견’)을 재밌게 읽고 다시 소설에 도전해보았다. 이번에는 중국작가 루쉰의 소설 아큐정전을 읽었다이 책은 리스트에서 뽑아서 빌린 책이라 처음에 1장 서론에 작가의 글이 있어 소설인가 전기인가 구분이 안가였는데 23장을 읽다보니 전기라고 하기에는 구체적으로 묘사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아 소설이라는 것을 이내 깨달았다. 

  이렇게 중국문학소설을 책으로 따로 읽어보기는 처음인데 1921년에 연재된 소설인지라 우리나라 봄봄봄같은 고전소설 느낌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 평범한 소시민, 가난한 소시민들이 주인공이고 그들과 시대상이 풍자의 대상이 된다. 

  명작가답게 작품해설을 읽지 않고 읽어도 작가가 말하고자하는 바가 이해가 되었다. 중국의 문화와 역사는 잘 모르지만 아큐라는 인물을 통해 그 시대에 중국 민족의 약점인 정신승리법’, 즉 노예근성에 날카로운 비판을 가하면서 동시에 신해혁명의 본질을 비판하고 있다.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에서는 역사에 대한 배경이 들어가 있지 않았지만 이 소설은 역사에 대한 배경이 들어가 있어 읽으면서 역사에 대해 관심이 생겼고 기본적인 지식을 더 쌓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반면에 제인 오스틴의 책은 술술 읽히는 것에 반해 이 책에는 아큐정전이외에도 루쉰의 처녀작 광인일기’, 그리고 공을기’, ‘’, ‘축복’ ‘명일등 다른 나머지 단편소설도 총 15편 실려 있지만 6편정도 읽고 더 읽고 싶은 마음이 안 들었다.

  아무래도 오만과 편견은 읽을수록 그 이후의 사건이 궁금해지는데 반해 아큐정전은 그렇지가 않다. ‘아큐정전책의 여러 가지 단편 소설 중 제일 처음으로 나오는 아큐정전이 제일 재미있고, 갈수록 스토리 면에서도 재미가 떨어지고 말하자는 바도 전혀 새롭지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다음에 이게 고전소설 특유의 성향이고, 내가 그것을 재밌어하지 않는지 우리나라 고전소설을 다시 한 번 읽어보는 기회를 가져야겠다.

 

-=-=-=-=-=-=-=-=-=-=-=-=-=-=-=-=-=-=-=-=-=-=-=-=-=-=-=-=-=-=-=-=-=-=-=-=-=-=-=-=-=-=-=-

 

신해혁명에 대해서.

 

 

 

Posted by 스파이 펭귄
:

 

  제인 오스틴이 쓴 이 책의 초판년도는 1813, 무려 2세기나 전에 쓰여 진 책이다. 18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처음엔 문화를 이해하기 어려워 의아해하며 읽었지만, 금방 적응하고 빠져들어 읽게 되었다. 문학을 제대로 읽어본지 참으로 오랜만이다.

 

  이 책의 추천의 말에 우리가 문학 작품을 읽는 이유가 적혀있었다.문학은 우리가 현실에서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해 주고, 살아 보지 못한 삶을 살게 해 준다. 우리는 문학 작품을 읽음으로써 삶을 보다 깊고 풍요로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맞는 말이다. 참 어려운 책도 아닌데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그리고 오랜만에 문학을 읽음으로써 보이는 것이 아니라 상상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재미이고 기쁨인지 알게 해 주었다. 책을 읽고 오만과 편견영화를 보았는데 참으로 전개도 뒤죽박죽에 이해하기도 어렵고, 책보다 재미도 덜 하였다. 왜 사람들이 해리포터가 영화보다 책이 더 재밌었다고 하는지 알 거 같았다.

 

  나는 이 책을 보고 어떠한 생각을 했을까. 첫 번째로 너무 다른 문화에 한 번 놀랬고, 두 번째로 결혼에 대한 생각을 하였다.

  이미 미국드라마나 서양영화들을 통해 동서양의 문화차이가 얼마나 큰지 알고는 있었지만, 같은 자매끼리는 이해해도 자신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됨됨이를 자식이 판단할 수 있는 것과 사촌간의 결혼이 가능하다는 것이 지금의 내가 사는 환경과는 다른 측면으로 다가왔다. 무조건 비판하기보다는 처음엔 마냥 놀랐고, 후에는 그런 문화는 그런 문화대로 이해하였다. 하지만 참 새로웠다.

  그리고 결혼에 대해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시대가 지날수록 여성이 일을 하고 권위를 가짐으로써, 여성에게서 20대전후에 이뤄지는 결혼의 중요도가 낮아지고 있는 추세라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나를 비롯한 20대전후 여성들은 결혼을 빨리 해야만 한다는 의무감이 줄어들고 있는 거겠지?

 

  23년 밖에 살아보지 않은 나이지만 대부분의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나 또한 옛날이 그립고 너무 많이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과학의 발달로 인해 인간의 수명이 늘면서, 인간이 느껴야 하는 고통이 현저하게 수명이 길어짐에 따라서 같이 증가하는 거 같다. 결혼도 늦어지고, 노령화로 인해 경제는 점점 침체되어 취업 전의 기간도 길어지고, 장수 리스크까지 더해져 불안은 커져만 가고. 소소하게 사먹던 값싸고 맛 좋은 과일들과 과자 같은 것들은 가격이 올라버리고, 옛날에 비해서 좋아진 것들은 그냥그냥.. 과학의 문명들, 테블릿PC라던가 와이파이라던가, 다기능 스마트폰. 안타깝게도 나는 그것에 열망하지 않는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최첨단 시대가 아니라. 우리가 사회인으로서 해야 할 일은 해나가면서 소소하게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과 여유가 많아지는 것이 아닐까. 더 이상은 새로운 문물을 얻기 위해 사람들의 행복을 교환하는 일이 줄어들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참 많이 툴툴되긴 했지만, 지금의 내가 누리고 있는 현재도 누군가에게 또 나에게 있어서 간절히 원하는 과거가 될 것이고, 그리움의 대상이 될지 모르는 바이다. 그러니 현재 살아있는 것에 감사하고,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살면서 과거의 고뇌와 미래의 걱정은 모두 놔두고 자유와 기쁨을 누려야겠다.

 

아! 더불어 나 또한 오만Pride과 편견Prejudice을 가지고 살아가지 않도록 주의하며 살아가야겠다는 교훈도 얻었다.

 

 

 

Posted by 스파이 펭귄
:

문득 TV에서 이어령 선생님의 인터뷰를 보았다.

듣다보니  참 말 솜씨가 좋고 유머도 있는 분이셔서

책을 많이 쓰셨다는 말을 듣고 이어령 선생님이 쓰신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그리고 대학생으로서 한국인으로서

내가 태어난 나라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거 같아 이 책을 읽기 시작하였다.

이 책은 참 비유가 좋은 책이다.

아직 이어령 선생님이 쓰신 다른 책은 읽어보지 않았지만

이 책 특유의 특성이 아니라 작가의 특성인 것 같다.

지식에 감탄하고 전달력에 감탄하게 된다.

하지만 책장의 여분이 작은 나에게 있어서는

소장하기 싶다기보다는

내가 글을 쓸 때  다시 한 번 읽고 참고하고 싶은 책이다.

 

 

 

 

 

내 마음속에 여유와 백로를 품은 멋있는 한국인이 되자. 

항상 깨어있는 의식을 가진 한국인이 되자.

나를 넘어서는 人이 되자.

 마음의 집을 지을 역량도 키워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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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파이 펭귄
:

■ 읽음 ▣ 읽는 중

 

{ 0}

강항/ 간양록/ 김찬순/ 보리/ 2006

이이/ 격몽요결 擊蒙要訣/ 이민수 옮김/ 을유문화사/ 2003

▣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 Ethica Nicomachea/ 이창우·김재홍·강상진/ 이제이북스/ 2006

주희 엮음/ 대학大學·중용中庸/ 김미영/ 홍익출판사/ 2005

■ 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 Pride and Prejudice/ 윤지관·전승희/ 민음사/ 2003

소포클레스/ 오이디푸스 왕 Oedipus the King/ 강대진/ 민음사/ 2009

정약용/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박석무/ 창비/ 2009

 

{ 1}

유득공/ 발해고 渤海考/ 송기호 옮김/ 홍익출판사/ 2000

최치원/ 새벽에 홀로 깨어/ 김수영 편역/ 돌베개/ 2008

이이/ 성학집요 聖學輯要/ 김태완/ 청어람미디어/ 2007

사마천/ 사기본기 史記本紀/ 김원중/ 민음사/ 2010

관중/ 관자 管子/ 김필수,고대혁,장승구, 신창호/ 소나무/ 2006

황견 엮음/ 고문진보 전집&후집/ 이장호,우재호, 장세후/ 을유문화사/ 2007

호메로스/ 일리아스 Ilias/ 천병희/ / 2007

헤로도토스/ 역사 Historiae/ 천병희/ / 2009

탈레스 외/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의 단편 선집/ 김인곤 외/ 아카넷/ 2005

북애/ 규원사화 揆園史話 / 고동영/ 한뿌리/ 2005

유향 엮음/ 전국책 戰國策 / 임동석/ 동서문화사/ 2009

태공망,황석공/ 육도 六韜 삼략 三略 ★★/ 유동환/ 홍익출판사/ 2002

플라비우스 베게티우스 레나투스/ 군사학 논고 ★★/ 정토웅/ 지만지/ 2009

{ 2}

김부식/ 삼국사기 三國史記/ 이강래/ 한길사/ 1998

이황/ 자성록 自省錄/ 최중석/ 국학자료원/ 2003

박인량/ 수이전/ 이동근/ 지만지/ 2008

노자/ 노자 老子/ 최재목/ 을유문화사/ 2006

사마천/ 사기열전 史記列傳/ 김원중/ 민음사/ 2007

유의경/ 세설신어 世說新語/ 안길환/ 명문당/ 2006

호메로스/ 오뒷세이아 Odysseia/ 천병희/ / 2006

투키디데스/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History of the Peloponnesian War/ 박광순/ 범우사/ 2001

플라톤/ 소크라테스의 변명 Apologia Sokratous/ 황문수 옮김/ 문예출판사/ 1999

손무/ 손자병법 孫子兵法 / 김광수/ 책세상/ 1999

도연명/ 도연명 전집 / 이치수/ 문학과지성사/ 2005

플라톤/ 국가 · 정체 Politeia ★★/ 박종현/ 서광사/ 2005

오긍/ 정관정요 貞觀政要 ★★/ 김원중/ 글항아리/ 2010

 

 

 

 

 

 

 

{ 3}

김종서 외/ 고려사절요 高麗史節要/ 민족문화추진회/ 신서원/ 2004

이규보/ 동명왕의 노래 東明王篇/ 김상훈 옮김/ 보리/ 2005

이인로/ 파한집 破閑集/ 구인환/ 신원문화사/ 2002

조식/ 남명집 南冥集/ 경상대학교 남명학연구소/ 한길사/ 2001

공자/ 논어 論語/ 김형찬 옮김/ 홍익출판사/ 2005

시내암/ 수호지 水滸誌/ 이문열/ 민음사/ 1991

중선지/ 십팔사략 十八史略/ 임동석/ 동서문화사/ 2009

아리스토텔레스/ 범주론Catagoriae· 명제론 De Interpretatione/ 김진성/ 이제이북스/ 2005

푸블리우스 베르길리우스 마로/ 아이네이스 Aeneis/ 천병희/ / 2007

플루타르코스/ 플루타르크 영웅전 Ploutarchou Bioi Paralleloi/ 이성규/ 현대지성사/ 2000

오기/ 오자병법 吳子兵法 / 김경현/ 홍익출판사/ 1998

왕유/ 왕유 시전집 / 박삼수/ 현암사/ 2008

왕숙/ 공자가어 孔子家語 ★★/ 이민수/ 을유문화사/ 2003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Politika ★★/ 천병희/ / 2009

 

{ 4}

이수광/ 지봉유설 芝峰類說정선/ 정해렴/ 현대실학사/ 2000

신채호/ 조선상고사 朝鮮上古史/ 박기봉/ 비봉출판사/ 2006

장자/ 장자 莊子/ 김학주/ 연암서가/ 2010

오긍/ 정관정요 貞觀政要/ 김원중/ 글항아리/ 2010

작자미상/ 안자춘추 晏子春秋/ 임동석/ 동서문화사/ 2009

나관중/ 삼국지 三國志演義/ 황석영/ 창비/ 2003

율리우스 카이사르/ 갈리아 전쟁기 Commentarii de Bello Gallico/ 김한영/ 사이/ 2005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의무론 De Officiis/ 허승일/ 서광사/ 2006

푸블리우스 나소 오비디우스/ 변신이야기 Metamorphoses/ 천병희/ / 2005

윌리엄 워즈워스/ 무지개 A Rainbow/ 유종호 옮김/ 민음사/ 2002

열자/ 열자 列子 / 김학주/ 을유문화사/ 2000

율리우스 카이사르/ 내란기 Commentarii de Bello Civili / 박광순/ 범우사/ 2005

이백/ 이백 시선 / 이원섭/ 현암사/ 2003

진수/ 정사 삼국지 三國志 ★★/ 김원중/ 민음사/ 2007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최고선악론 De Finibus Bonorum et Malorum ★★/ 김창성/ 서광사/ 1999

 

{ 5}

이제현/ 역옹패설 ?翁稗說/ 박병익/ 보고사/ 2008

박은식/ 한국통사 韓國痛史/ 김승일/ 범우사/ 1999

묵적/ 묵자 墨子/ 박재범/ 홍익출판사/ 1999

오승은/ 서유기 西遊記/ 임홍빈/ 문학과지성사/ 2010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타키투스/ 연대기 Annales/ 박광순/ 범우사/ 2005

아우렐리우스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 Confessiones/ 김기찬/ 현대지성사/ 2000

단테 알리기에리/ 신곡 La Divina Commedia/ 박상진/ 민음사/ 2007

안셀무스/ 모놀로기온 Monologion·프로슬로기온 Proslogion/ 박승찬/ 아카넷/ 2002

빌헬름 뮐러/ 겨울 나그네 Die Winterreise/ 김재혁/ 민음사/ 2001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타키투스/ 게르마니아 Germania / 이광숙/ 서울대학교출판부/ 1999

두보/ 두보 시선 / 이원섭 편역/ 현암사/ 2003

플라비우스 요세푸스/ 요세푸스 Josephus ★★/ 김지찬/ 생명의말씀사/ 2000

토마스 아퀴나스/ 신학대전 Summa Theologiae ★★/ 정의채/ 바오로딸/ 1995~

 

{ 6}

정도전/ 삼봉집 三峯集/ 정병철/ 한국학술정보/ 2009

김시습/ 금오신화 金鰲新話/ 이지하/ 민음사/ 2009

맹자/ 맹자 孟子/ 박경환/ 홍익출판사/ 2005

공자 외/ 대학大學·중용中庸/ 유교문화연구소/ 성균관대학교출판부/ 2007

구우/ 전등신화 剪燈新話/ 정용수/ 지만지/ 2008

장 칼뱅/ 기독교 강요 Institutio Christianae Religionis/ 원광연/ 크리스챤다이제스트/ 2003

조반니 보카치오/ 데카메론 Decameron/ 한형곤/ 동서문화사/ 2007

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 Principe/ 강정인·김경희/ 까치/ 2008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Hamlet/ 최종철/ 민음사/ 2001

윌리엄 셰익스피어/ 오셀로 Othello/ 최종철/ 민음사/ 2001

윌리엄 셰익스피어/ 맥베스 Macbeth/ 최종철/ 민음사/ 2004

윌리엄 셰익스피어/ 리어 왕 King Lear/ 최종철/ 민음사/ 2005

미겔 데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Don Quixote/ 민용태/ 창비/ 2005

구양수/ 구양수 시선 / 권호종/ 문이재/ 2002

프랜시스 베이컨/ 학문의 진보 The Advancement of Learning / 이종흡/ 아카넷/ 2002

토마스 홉스/ 리바이어던 Leviathan ★★/ 신재일/ 서해문집/ 2007

존 로크/ 통치론 Two Treatises of Government ★★/ 강정인/ 까치/ 2007

 

{ 7}

이순신/ 난중일기 亂中日記/ 노승석/ 민음사/ 2010

허균/ 홍길동전/ 김현양/ 문학동네/ 2010

이익/ 성호사설 星湖僿說/ 최석기/ 한길사/ 1999

이중환/ 택리지 擇里志/ 이익성/ 을유문화사/ 2002

순자/ 순자 荀子/ 김학주/ 을유문화사/ 2008

오경재/ 유림외사 儒林外史/ 홍상훈 외/ 을유문화사/ 2009

블레즈 파스칼/ 팡세 Pensees/ 이환/ 민음사/ 2003

르네 데카르트/ 방법서설 Discours de la methode/ 이현복/ 문예출판사/ 1997

토머스 모어/ 유토피아 Utopia/ 나종일/ 서해문집/ 2005

조너선 스위프트/ 걸리버 여행기 Gulliver's Travels/ 신현철/ 문학수첩/ 2010

에드워드 기번/ 로마제국 쇠망사 The History of the Decline and Fall of the Roman Empire/ 윤수인 외/ 민음사/ 2008-2010

아르튀르 랭보/ 지옥에서 보낸 한 철 Une Saison en Enfer/ 김현/ 민음사/ 2000

류성룡/ 징비록 懲毖錄 / 김홍식/ 서해문집/ 2003

소동파/ 소동파 사선 詞選 / 조규백/ 문학과지성사/ 2007

미셸 에켐 드 몽테뉴/ 수상록 Essais / 손우성/ 문예출판사/ 2007

유안/ 회남자 淮南子 ★★/ 안길환/ 명문당/ 2001

바뤼흐 스피노자/ 에티카 Ethica ★★/ 강영계/ 서광사/ 2007

 

{ 8}

매창/ 매창 시집/ 허경진 편역/ 평민사/ 2007

홍대용/ 의산문답 醫山問答/ 김태준·김효민/ 지만지/ 2008

한비/ 한비자 韓非子/ 김원중/ 글항아리/ 2010

장 자크 루소/ 사회계약론 Du Contrat Social/ 정성환/ 홍신문화사/ 2007

애덤스미스/ 국부론 The Welth of Nations/ 김수행/ 비봉출판사/ 2007

존 버니언/ 천로역정 The Pilgrim's Progress/ 김창/ 서해문집/ 2006

볼테르/ 캉디드 Candide/ 김미선/ 을유문화사/ 1997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파우스트 Faust/ 이인웅/ 문학동네/ 2009

빅토르 위고/ 레미제라블 Les Miserables/ 방곤/ 범우사/ 1993

로트레아몽/ 말도로르의 노래 Les Chants de Maldoror/ 이동렬/ 민음사/ 1997

정조/ 일득록 日得錄 / 남현희/ 문자향/ 2008

작자미상/ 숙향전·숙영낭자전 / 이상구/ 문학동네/ 2010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Wilhelm Meisters Lehrjahre / 안삼환/ 민음사/ 1999

상앙/ 상군서 商君書 ★★/ 김영식/ 홍익출판사/ 2000

샤를 몽테스키 외/ 법의 정신 L'Esprit des lois ★★/ 이명성/ 홍신문화사/ 2006

데이비드 흄/ 오성에 관하여 A Treatise of Human Nature ★★/ 이준호/ 서광사/ 1994

 

{ 9}

허난설헌/ 허난설헌 시집/ 허경진 편역/ 평민사/ 2008

정철/ 송강가사 松江歌辭/ 김갑기/ 지만지/ 2008

박제가/ 북학의 北學議/ 박정주/ 서해문집/ 2003

박지원/ 열하일기 熱河日記/ 김혈조/ 돌베개/ 2009

주희 외/ 근사록 近思錄/ 이기동/ 홍익출판사/ 1998

존 밀턴/ 실낙원 Paradise Lost/ 조신권/ 문학동네/ 2010

스탕달/ 적과 흑 Le Rouge et le Noir/ 이규식/ 문학동네/ 2009

오노네 드 발자크/ 고리오 영감 Le pere Goriot/ 박영근/ 민음사/ 2000

앙투안 앙리 조미니/ 전쟁술 The Art of War/ 이내주/ 책세상/ 1999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 Prestuplenie i nakazanie/ 홍대화/ 열린책들/ 2009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부활 Voskresenie/ 박형규/ 민음사/ 2003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악의 꽃 Les Fleurs du mal/ 김붕구/ 민음사/ 2001

도스토옙스키/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Brat'ya Karamazovy / 이대우/ 열린책들/ 2009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 Anna Karenina / 박형규/ 문학동네/ 2009

이지/ 분서 焚書 ★★/ 김혜경/ 한길사/ 2004

이마누엘 칸트/ 순수이성비판 Kritik der renen Vernunft ★★/ 백종현/ 아카넷/ 2006

 

{ 10}

김만중/ 구운몽 九雲夢/ 송성욱/ 민음사/ 2003

정약용/ 목민심서 牧民心書/ 민족문화추진회/ / 1998

김립/ 김립 시선/ 허경진 편역/ 평민사/ 2010

황현/ 매천야록 梅泉野錄/ 허경진/ 서해문집/ 2006

왕양명/ 전습록 傳習錄/ 정인재·한정길/ 청계/ 2007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On Liberty/ 박홍규/ 문예출판사/ 2009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의자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Die Welt als Wille und Vorstellug/ 홍성광/ 을유문화사/ 2009

쇠렌 오뷔에 키르케고르/ 불안의 개념 Begrebet Angest/ 임규정/ 한길사/ 1999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 전쟁론 Vom Kriege/ 유제승/ 책세상/ 1998

이븐 바투타/ 이븐 바투타 여행기 Rihlatu Ibn Batutah/ 정수일/ 창비/ 2001

이븐할둔/ 역사서설 Muqaddimah/ 김호동/ 까치/ 2003

월트 휘트먼/ 풀잎 Leaves of Grass/ 유종호/ 민음사/ 2001

김만중/ 서포만필 西浦慢筆 / 심경호/ 문학동네/ 2010

정약용/ 경세유표 經世遺表 / 이익성/ 한길사/ 1997

카를 마르크스/ 자본 Das Kapital ★★/ 강신준/ / 2010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정신현상학 Phanmennologie des Geistes ★★/ 임석진/ 한길사/ 2005

 

 

Posted by 스파이 펭귄
:

M. 솔로호프 고요한 돈강일월서각

M. 아우렐리우스 명상록범우사

강만길 20세기 우리 역사창작과 비평사

강만길 고쳐쓴 한국 현대사창작과 비평사

강만길 역사를 위하여한길사

강준만 고독한 대중개마고원

강준만 대중문화의 겉과 속인물과 사상사

고든 중국의 몰락뜨인돌출판사

고은 만인보창작과 비평사

공자 논어범우사

괴테 파우스트신원문화사

구희영 영화에 대하여 알고 싶은 두세가지 것들

기 소르망 20세기를 움직인 사상가들한국경제신문

김구선생 백범일지범우사

김수행 청년을 위한 경제학 강의한겨레 신문사

김정현의 아버지문이당

김학철 최후의 분대장문학과 지성사

나관중 등 삼국지

노자의 도덕경현암사

니체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문예출판사

님 웨일즈 아리랑동녘

다니엘 부어 발견자들범양사

달라이라마 외 달라이라마의 행복론김영사

도스토예프스키 악령열린책들

도스토예프스키 죄와 벌정음사

루드비히 폰 미제스 자본주의 정신과 반자본주의 심리

리영희 반세기의 신화삼인

리영희 전환시대의 논리창작과비평사

리영희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마빈 해리스 문화의 수수께끼한길사

모티어J.애들러 독서의 기술범우사

박경리의토지, 지식산업사

박노해 사람만이 희망이다해냄

박현채청년을 위한 한국 현대사소나무

백낙청 분단체제 변혁의 공부길창작과 비평사

백석 백석 전집실천문학사

부루스커밍스 한국전쟁의 기원나남

빌게이츠빌게이츠@생각의 속도청림출판

사르트르 지식인을 위한 변명한마당

생텍쥐베리 어린 왕자좋은생각

손석춘 신문읽기의 혁명한겨레신문사

손석춘부자신문 가난한 신문한겨레신문사

송두율 역사는 끝났는가당대

스티븐 코비박사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시오노 나나미 로마인이야기한길사

신경림 농무창작과 비평사

신영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햇빛)

신영복 사람아 아 사람아다섯수레

신영복나무야 나무야돌베게

안병욱 도산사상삼육출판사

앙드레 지드 좁은 문범우사

애덤 스미스 국부론범우사

엘빈토플러 3의 물결범우사

염무웅 혼돈의 시대에 구상하는 문학의 논리창작과 비평사

요슈타인 가더 소피의 세계현암사

유시민 거꾸로 읽는 세계사푸른나무

유시민 부자의 경제학 빈자의 경제학푸른나무

유종호 시란 무엇인가민음사

유홍준나의 문화유산답사기(창작과비평사),

이문구 관촌수필, 문학과 지성사

이상화 외새로쓰는 성 이야기또 하나의 문화

이순신 난중일기마당

이인석 외히딩크 리더십리더스클럽

일연 삼국유사을유문화사

장 그르니에 민음사

장영 대륙의 딸대흥

정약용의 목민심서삼중당

정운영 저 낮은 경제학을 위하여(까치),

조성오철학에세이동녘

조성은 그의 20박종철 출판사

조세희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삼성출판사

조영래 전태일 평전돌베개

조정래의 태백산맥해냄출판사

진중권 미학 오디세이새길

최명희 혼불한길사

최인훈 광장문학과지성사

케네디 제국의 흥망성쇠한국경제신문

켄블란차드 겅호21세기 북스

톨스토이의 죄와 벌

파트릭 쥐스킨트 좀머씨이야기열린책들

플라톤 국가서광사 - 0

피터 드러커 미래기업한국경제신문사

피터드러커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한국경제신문

피터드러커 프로페셔널의 조선

한국여성연구소새 여성학 강의동녘

한스 페터 마르틴 외세계화의 덫영림카디널

함석헌 뜻으로 본 한국역사한길사

헤르만 헤세의데미안민음사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오래된 미래녹색평론사

홍세화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한겨레신문사

홍세화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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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파이 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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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 

 

 { 인문 }

 

D.H.로렌스/ 아들과 연인/ 1913

루쉰/ 아큐정전/ 1921

▩ 엘리엇/ 황무지/ 1922

제임스 조이스/ 율리시스/ 1922

토마스 만/ 마의 산/ 1924

카프카/ 심판/ 1925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927

버지니아 울프/ 등대로/ 1927

헤밍웨이/ 무기여 잘있거라/ 1929

레마르크/ 서부전선 이상없다/ 1929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1932

앙드레 말로/ 인간의 조건/ 1933

존 스타인벡/ 분노의 포도/ 1939

리처드 라이트/ 토박이/ 1940

브레히트/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1941

카뮈/ 이방인/ 1942

조지 오웰/ 1984/ 1948

사무엘 베게트/ 고도를 기다리며/ 1952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롤리타/ 1955

유진 오닐/ 밤으로의 긴 여로/ 1956

잭 케루악/ 길 위에서/ 1957

파스테르나크/ 닥터 지바고/ 1957

치누아 아체베/ 무너져내린다/ 1958

귄터 그라스/ 양철북/ 1959

조지프 헬러/ 캐치 22/ 1961

솔제니친/ 수용소 군도/ 1962

가르시아 마르케스/ 백년 동안의 고독/ 1967

움베르토 에코/ 장미의 이름/ 1980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1984

살만 루슈디/ 악마의 시/ 1989

 

 

 지그문트 프로이트/ 꿈의 해석/ 1900

페르디낭 드 소쉬르/ 일반언어학강의/ 1916

막스 베버/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1920

라다크리슈난/ 인도철학사/ 1923~27

지외르지 루카치/ 역사와 계급의식/ 1923

마르틴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1927

펑유란/ 중국철학사/ 1930

아놀드 토인비/ 역사의 연구/ 1931~64

마오쩌둥/ 모순론/ 1937

헤르베르트 마르쿠제/ 이성과 혁명/ 1941

장 폴 사를/ 존재와 무/ 1943

칼 포퍼/ 열린 사회와 그 적들/ 1945

호르크하이머,아도르노/ 계몽의 변증법/ 1947

시몬 드 보봐르/ 2의 성/ 1949

한나 아렌트/ 전체주의의 기원/ 1951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철학적 탐구/ 1953

미르치아 엘리아데/ 성과 속/ 1957

에드워드 헬렛 카/ 역사란 무엇인가/ 1961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야생의 사고/ 1962

에릭 홉스봄/ 혁명의 시대/ 1962

에드문트 후설/ 현상학의 이념/ 1964

미셸 푸코/ 말과 사물/ 1966

노엄 촘스키/ 언어와 정신/ 1968

베르터 하이젠베르크/ 부분과 전체/ 1969

질 들뢰즈,펠릭스 가타리/ 안티오이디푸스/ 1972

에리히 프롬/ 소유냐 삶이냐/ 1976

에드워드 사이드/ 오리엔탈리즘/ 1978

페르낭 브로델/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1979

피에르 부르디외/ 구별짓기/ 1979

위르겐 하버마스/ 소통행위이론/ 1981

     

 { 예술, 기타 }

 

 { 사회 }

 

헬렌 켈러/ 헬렌 케러 자서전/ 1903

아돌프 히틀러/ 나의 투쟁/ 1926

마하트마 간디/ 자서전/ 1927~29

에드거 스노우/ 중국의 붉은 별/ 1937

아놀드 하우저/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1940~50

안네 프랑크/ 안네의 일기/ 1947

▣ 에른스트 한스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1948

말콤 엑스/ 말콤 엑스의 자서전/ 1966

에른스트 슈마허/ 작은 것이 아름답다/ 1975

넬슨 만델라/ 자유를 향한 긴 여정/ 1994

 

 

브라디미르 일리치 레닌/ 무엇을 할 것인가/ 1902

프레드릭 윈슬로 테일러/ 과학적 관리법/ 1911

안토니오 그람시/ 옥중수고/ 1926~37

라인홀트 니버/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1932

존 메이너드 케인스/ 고용.이자.화폐 일반이론/ 1936

윌리엄 베버리지/ 사회보험과 관련 사업/ 1942

앙리 조르주 르페브르/ 현대세계의 일상성/ 1947

앨프리드 킨지/ 남성의 성행위/ 1948

데이비드 리스먼/ 고독한 군중/ 1950

조지프 슘페터/ 자본주의.사회주의.민주주의/ 1950

존 갤브레이스/ 미국의 자본주의/ 1951

대니얼 벨/ 이데올로기의 종언/ 1960

에드워드 톰슨/ 영국노동계급의형성/ 1964

마루야마 마사오/ 현대정치의 사상과 행동/ 1964

마셜 맥루헌/ 미디어의 이해/ 1964

케이트 밀레트/ 성의 정치학/ 1970

존 롤스/ 정의론/ 1971

이매뉴얼 위러스틴/ 세계체제론/ 1976

앨빈 토플러/ 3의 물결/ 1980

폴 케네디/ 강대국의 흥망/ 1987

 { 과학 }

 

 

알버트 아인슈타인/ 상대성원리/ 1918

노버트 비너/ 사이버네틱스/ 1948

조지프 니덤/ 중국의 과학과 문명/ 1954

토머스 쿤/ 과학혁명의 구조/ 1962

제임스 워트슨/ 유전자의 분자생물학/ 1965

제임스 러브록/ 가이아/ 1978

에드워드 윌슨/ 사회생물학/ 1980

칼 세이건/ 코스모스/ 1980

이리야 프리고진/ 혼돈으로부터의 질서

스티븐 호킹/ 시간의 역사/ 1988

 

 

 

■ 읽음 ▣ 읽는 중 ▩ 읽기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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